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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가 조직문화의 혁신적 개선을 목표로 하는 「MG BLUE WAVE」사업을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되어 관행혁신, 자정혁신, 인사혁신을 포함한 3대 부문과 12개의 과제로 구성되어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 전체의 조직문화 혁신 및 윤리경영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2023년에는 조직문화 혁신 캠페인을 통해 금고 임직원들의 의식 개선과 근로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배포와 금고별 인사·노무 진단에 공인 노무사를 도입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직원들의 휴식 문화 정착을 위한 ‘쉬고 싶Day’ 제도 도입과 근무복 자율화를 통한 ‘캐주얼 Day’ 운영으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해 ‘새마을금고 경영혁신방안’과 연계하여, 조직문화지수(MGCI) 설문조사를 통한 현장의 목소리 수렴과 내규화를 통한 통일적 실행력 확보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또한, 금고 채용관리시스템의 고도화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 프로세스 확립과 금고간 인사교류 시스템 구축 등 인사·노무 관련 제도 개선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난해의 성공적인 조직문화 혁신을 바탕으로 올해 더욱 폭넓은 혁신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직원 만족도 향상을 통해 신뢰받는 새마을금고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러한 다양한 혁신 활동을 통해 '일할 맛 나는 일터'를 구축하고, 고객에게 더 큰 신뢰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이서영 기자 eopoint@daum.net
